강아지 피부염

강아지 피부병

안녕하세요~!오늘은 강아지 피부병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지 피부병 종류는 정말 많지만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피부염과 세균, 진균성 피부염, 마지막으로 기생충에 의한 피부염이 있습니다.

​

피부 질환이니 다 똑같은 거 아니냐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니 확실하게 알아가는 게 좋겠죠?

​

1.알레르기 피부염과 세균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음식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강아지 몸에는 세균에 저항하는 면역체계가 있습니다. 

이 기능이 극도로 크게 반응하여 몸에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를 알레르기라고 해요.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흡기로 들어오는 세균에 대한 반응을 아토피성 피부염이라고 부르죠.

​원인에는 먼지, 곰팡이, 진드기, 그리고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무슨 피부염이냐에 따라 원인이 달라지만 보통은 방금 말한 것들이 주된 이유가 된답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에 걸리면 피부가 빨개지고 간지러워서 반려견들이 긁고 핥기도 하는데요. 
정도에 따라 연고를 바르거나 염증 주사를 맞아야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2. 세균, 진균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세균이나 진균이 피부에 기생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랍니다.

​

진균이라는 말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냥 곰팡이입니다. 피부진균증은 감염된 개와 접촉하거나 
공기에 떠다니는 포자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죠.


​

3.기생충에 의한 피부염

기생충에 의한 피부염도 말 그대로 벼룩, 모포증, 기생충 등이 반려견 피부에 기생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해요
.그중 벼룩은 지독한 편입니다.

​

타액에 있는 성분이 강아지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거기다 모포충은 모공에 기생해 번식하는데, 
몸이 약한 아이의 모공에선 과하게 번식된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입이나 눈 주위가 붉은색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안타깝게도 이런 질병은 쉽게 예방할 수 없습니다. 어디에서 감염되거나 접촉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다만 견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은 기억해야겠죠?

​

질이 좋지 않은 사료는 아이들에게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좋은 영양소와 요소들이 들어간 제품들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 항상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셔야 해요.

​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너무 자주 씻기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자주 씻으면 오히려 피부층이 약해지기니 월 2회 정도 씻겨주시면 좋습니다.

​

목욕 후에 물기를 꼼꼼히 닦아주셔야 해요. 발바닥이나 부분부분 섬세하게 확인하고 물기를 없애주세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빗질을 자주 해주시면 좋아요. 
털이 뭉치게 되면 환기가 되지 않아 피부 질환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

​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준다면 강아지 피부병 종류가 얼마나 다양하든지 간에 신경 쓰지 않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를 위해 우리 조금 더 노력하기로 해요.

​

강아지에게 생길 수 있는 피부병은 원인이 다양해서 치료가 어렵고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사람에게 전염 위험성이 높은 질환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은 물론, 강아지들이 괴로워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