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훈련 종류 및 시기,횟수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이제는 우리 강아지들과 산책을 자주 나갈 수 있는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은 밖에서 생활을 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생활하기 전부터 야생에서 생활을

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의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산책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초보보호자님들을 위한 산책 시기와 산책 훈련하는 방법 등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강아지 산책의 시기

강아지들이 산책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는

예방접종 3차에서 4차 접종이 끝나고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접종이 끝난 후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나가야 됩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식사거부,기침,활동성저하등이 있겠네요.

강아지의 사회화를 위해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생후 6개월을 얘기하시지만 조금 일찍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면서 사회화를 진행하게 됩니다.

산책하는 동안에 마주친 강아지들과 사람들을 통해 사교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산책을 하다보면 진드기들이 달라붙을 수도 있는데 진드기 방지 목걸이를

통해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영역표시 및 배변을 합니다. 강아지 배변을 보았다면 배변봉투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봄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잘못하다간 꽃의 독성으로 인해 강아지들이 아플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산책 훈련방법

산책을 나가시기전에 목줄에 대한 적응과 걷는 훈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목줄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할 때도 있으니 최대한 흥분하지 않고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하는것보다는 낮은 자세로 천천히 간식을 통해 착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목줄을 착용하였다면 천천히 집안을 배회하면서 줄을 착용하고 편안하게 

걷을 수 있도록 간식을 통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산책을 나갔을 때 강아지들은 사회화를 시작합니다.

사회화를 구축하는 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이 시기에 좋은 인식을 심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집 밖으로 나왔을 때 강아지가 흥분을 한다면 잠시만 그 자리에서

흥분을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집 밖을 나왔을 때

잠시 벤치에 앉아서 주변을 탐색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주변에 소리와 물체에 민감하기 때문에

잠시 앉아서 강아지가 차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나가는 우리 강아지들은 주변을 매우 무섭게 바라볼 수도 있으니

이런 인식을 없애기 위해 시간을 주셔서 안정감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4. 강아지 산책 횟수

강아지들이 처음 산책을 할때는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5~10분 간격으로 하루 2,3회 정도를 반복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하루에 2번 정도는 산책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들도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아주 좋은 방법이 산책입니다.

부족한 정보가 있어도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 스마트스토어에 반려견 간식 등 여러 가지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유령 팔아 (naver.com)